모토로라 2억화소 핸드폰 최초 출시 임박

 

1.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로라가 아직도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는지 몰랐던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국내시장에서는 철수했다가

이번 5월에 9년만에 사업을

재개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모토로라는 지난 2014년 중국 레노버에

인수되어서 과거 히트했던 레이저폰을

폴더블폰으로 출시하는 등

활발하게 제품을 판매중에 있습니다.

 

2. 2억화소 스마트폰 7월출시

지난해 9월, 삼성전자는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IT유저들 사이에서 갤럭시S22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러가지 

기술력 문제로 인하여 2023년 S23모델에 

탑재시킬 예정이며,

세계 최초로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핸드폰은 갤럭시가 아닌 

모토로라가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웨이보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보면

'이미지 경험의 새로운 벤치마크'라는

문구와 함께

'2억 화소 모바일 사진촬영 시대를 연다'

'7월 출시'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동안 팁스터들을 통해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 보면 코드명 프론티어로

예상되며 플래그쉽 모델답게

스펙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삼성의 기술력으로 중국 스마트폰이

2억화소 카메라폰을 먼저 출시하는 건데요.

 

삼성의 2억화소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HP1'은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한 픽셀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카멜레온셀'이 최초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여러 픽셀을 하나로 합치는

픽셀비닝이라는 기술을 통해

하나의 픽셀이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을 넓힌 기술입니다.

 

또한 8K의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하였습니다.

 

 

현재 모토로라는 레이저 폴더블 폰과 함께

여러가지 중저가 형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을 통해 

엣지20라이트 5G와

모토G50 5G 두가지 종류의

5G 알뜰폰을 출시한 상태 입니다.

 

아직 국내시장에 모토로라에 대한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플래그쉽 모델도 판매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최초의 2억화소 핸드폰이 출시된다면

여러가지 폰을 비교해보며 기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소비자에게는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