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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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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MS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서비스 종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쓰는

웹브라우저는 대략 이 정도 있습니다.


구글 크롬

삼성전자의 삼성 인터넷

애플의 사파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와 엣지

네이버의 웨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오페라 소프트 웨어의 오페라


 

그중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윈도우에 기본 설치되어

한 때 점유율 95%를 찍을 정도로

만인이 쓰던 브라우저였습니다.

그러한 익스플로러가 2022년 6월 15일

모든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은퇴한다
Internet Explorer 11
desktop application is retired

 

2021년 5월 19일(미국 시간) MS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익스플로러 11은 은퇴한다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2015년에 MS사는 윈도우10을 출시하면서

엣지 브라우저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기 위해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유튜브 전성시대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안드로이드 서비스와 구글 검색 등을 이용하면서

웹 개발자들도 구글 크롬에 최적화한

사이트를 개발하고, 구글 측에서 서비스하는

유튜브나 구글 검색 등의 부분에서는

크롬에만 최적화를 해 놓기 때문에

익스플로러의 범용성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MS사는 익스플로러 11 서비스를

2022년에 완전히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익스플로러 기반의 레거시 프로그램이

(신규 프로그램 속에 남겨둔 기존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있기 때문에 2029년까지

엣지 브라우저 내의 익스플로러 모드를 활용하여

레거시 모드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스탯카운터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현재 우리나라의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롬 55%

삼성 인터넷 14%

사파리 13%

웨일 8%

에지 6%

인터넷 익스플로러 4%


글로벌 시장을 봐도 60% 넘는 유저들이

크롬을 쓰고 있을 만큼 

구글의 크롬이 브라우저의 대세가 되었네요

 

아무튼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처음으로 선보인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브라우저였으나

여러 가지 세월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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