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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갤럭시 액정수리비 재생액정으로 절반으로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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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사 인증 재생자재 프로그램

이번에 삼성전자가 운영하기로 한

제조사 인증 재생자재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중고기기에서 나온

자재들을 재활용한 부품으로

제품을 수리하는 것을 말하며

제조사 인증이라는 것은

사전 검증과 시험과정을 거쳐 품질을

정품 수준으로 유지하는 제도라는

것입니다.

 

 

2. 액정수리비 얼마나 줄어드나

사소한 부주의로 핸드폰을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파손되어 몇십만원에 달하는

수리비를 지불한 적이 있었을 텐데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21모델을 기준으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수리할 때 신품과 재생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수리비는 부품가격과 공임비로

구성이 됩니다.

 

신품의 경우 282,000원인데

재생품을 사용하면 79,000원으로

1/3 이하의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파손보험을 가입해 두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75%~80%의 수리비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정말 부담없는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겠네요.

 

 

재생부품 가격검색 | 서비스안내 | 삼성전자서비스

모델명을 검색해 주세요.

www.samsungsvc.co.kr

 

3. 프로그램 시행 이유

삼성전자가 재생자재 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하는이유는

소비자 부담도 덜고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삼성전자가 연설을 하였는데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연설한 바 있었죠.

 

그래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S22울트라

기종의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S펜 

안쪽커버에 해양폐기물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가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재생품은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변색이 되어 고유의 특성이

저하되므로 바로 사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10년이 넘는 연구과정 끝에

삼성의 메인 스마트폰에 사용할 정도로

상용화가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고가의

액정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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